19일부터는 국민 누구나 신종플루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지난주 인플루엔자 유사환자 분율(ILI.표본감시기관 외래 환자 1천명당 독감 유사환자수)은 4.63명으로 전주 4.67명보다 약간 낮아졌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항바이러스제 처방건수도 지난주엔 2천980건으로 전주 대비 25.3% 감소하는 등 신종플루 하락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대책본부는 그러나 현재 상황이 여전히 인플루엔자 유행기준(2.6명)을 초과한 상태라며 설 명절과 3월 신학기를 전후해 면역이 형성되지 않은 집단에서 소규모 유행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위기감 저하로 고위험군의 백신 접종률이 줄어들자 당국은 고위험군에 대한 백신 접종을 서두르는 한편 접종 대상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10일부터 교직원, 보육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운수업 종사자, 국가기반시설 종사자, 집배원, 50~64세 연령층에 대한 예방접종이 시작된데 이어 19일부터는 접종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일반인들도 오는 19일부터 1만5천원의 비용만 부담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이에 대한 예약은 10일부터 시작됐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지난주 인플루엔자 유사환자 분율(ILI.표본감시기관 외래 환자 1천명당 독감 유사환자수)은 4.63명으로 전주 4.67명보다 약간 낮아졌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항바이러스제 처방건수도 지난주엔 2천980건으로 전주 대비 25.3% 감소하는 등 신종플루 하락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대책본부는 그러나 현재 상황이 여전히 인플루엔자 유행기준(2.6명)을 초과한 상태라며 설 명절과 3월 신학기를 전후해 면역이 형성되지 않은 집단에서 소규모 유행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위기감 저하로 고위험군의 백신 접종률이 줄어들자 당국은 고위험군에 대한 백신 접종을 서두르는 한편 접종 대상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10일부터 교직원, 보육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운수업 종사자, 국가기반시설 종사자, 집배원, 50~64세 연령층에 대한 예방접종이 시작된데 이어 19일부터는 접종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일반인들도 오는 19일부터 1만5천원의 비용만 부담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이에 대한 예약은 10일부터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