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택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다음의 광고부분의 호실적은 온라인광고 성수기와 검색광고부분에서의 오버츄어로의 파트너변경 효과가 일부 반영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며 "1분기 이후에는 검색광고 오버츄어 효과가 반영될 것으로 보여 성장률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검색매출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황 연구원은 "오버츄어로의 파트너 변경 외에도 다음은 온라인광고 매출 상승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초기화면의 디스플레이광고 단가인상과 쇼핑부분의 박스광고 단가인상에 광고주들이 적응하는 기각(통상 2~3개월)이 지나면 장기적으로 매출상승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4월 정도에 2009년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던 자체 CPC(Cost Per Click) 영역의 위치 상향조정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 하려는 점도 실적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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