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들이 소폭이나마 사흘째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전 10시 7분 현재 외국인들은 302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운송장비와 서비스업, 화학, 전기가스업종을 매수하는 반면 철강금속과 전기전자, 통신업종은 팔고 있다.
개인도 1069억원을 매수하고 있다.
대형주를 중심으로 제조업과 전기전자, 철강금속, 금융, 통신업종을 매수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함께 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증시 하락을 막기에는 부족한 모습이다.
오전 10시 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13.50포인트, 0.84% 하락한 1584.31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이 1223억원을 매도 중이고, 프로그램 매매도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769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어제 모처럼의 반등으로 대부분 업종이 상승했던 것과는 반대로 오늘은 전기가스, 기계업종이 1%대, 운수장비, 보험 업종이 1% 미만의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는 것을 제외하면 전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은행업종이 2.15%로 가장 큰 낙폭을 보이고 있고, 철강금속과 전기전자, 금융, 의약품, 음식료, 비금속광물업종도 1% 넘게 내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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