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두고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유럽 주요국 정상들이 그리스 지원안에 합의했다는 소식과 국제유가와 금속 등 원자재 가격이 상승한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12일 일본 증시는 유럽발 호재와 미 증시 상승 영향으로 1주일만에 1만선을 회복했으며 1주일 휴장을 앞둔 중국 증시도 상품주와 은행주가 상승하면서 30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일본 증시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는 전일대비 128.20엔(1.29%) 상승한 1만 92.19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그리스의 지원 기대감으로 상승 출발한 뒤 기술주를 중심으로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오름세가 둔화됐으나 원자재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막판 상승폭이 커졌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32.63포인트(1.09%) 상승한 3018.13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 3일 3003.84 이후 7거래일만에 3천선을 회복했으며 주간 기준으로 2.68% 급등하면서 4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페트로차이나를 비롯한 자원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공상은행 등 금융주도 강세를 보였다.
대만 증시는 춘절 연휴로 휴장했다.
12일 일본 증시는 유럽발 호재와 미 증시 상승 영향으로 1주일만에 1만선을 회복했으며 1주일 휴장을 앞둔 중국 증시도 상품주와 은행주가 상승하면서 30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일본 증시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는 전일대비 128.20엔(1.29%) 상승한 1만 92.19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그리스의 지원 기대감으로 상승 출발한 뒤 기술주를 중심으로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오름세가 둔화됐으나 원자재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막판 상승폭이 커졌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32.63포인트(1.09%) 상승한 3018.13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 3일 3003.84 이후 7거래일만에 3천선을 회복했으며 주간 기준으로 2.68% 급등하면서 4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페트로차이나를 비롯한 자원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공상은행 등 금융주도 강세를 보였다.
대만 증시는 춘절 연휴로 휴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