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달러화 강세로 원·달러 환율이 5거래일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10시27분 현재 전거래일 보다 1.30원 오른 115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6.20원 오른 1157.50원에 불발했지만 국내 증시가 반등하면서 오름폭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시장 참가자들은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상과 글로벌 달러 강세로 개장초 매수세가 들어왔지만, 국내 증시의 상승으로 경계 매물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해외 요인으로 환율의 상승흐름이 유지되겠지만, 오늘밤 그리스 지원책을 논의하기 위한 EU 재무장관 회의가 예정되어 있어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라며 "1150~1160원 사이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10시27분 현재 전거래일 보다 1.30원 오른 115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6.20원 오른 1157.50원에 불발했지만 국내 증시가 반등하면서 오름폭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시장 참가자들은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상과 글로벌 달러 강세로 개장초 매수세가 들어왔지만, 국내 증시의 상승으로 경계 매물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해외 요인으로 환율의 상승흐름이 유지되겠지만, 오늘밤 그리스 지원책을 논의하기 위한 EU 재무장관 회의가 예정되어 있어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라며 "1150~1160원 사이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