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美증시 강세로 급등..1620 회복

입력 2010-02-17 09:35  

코스피 지수가 미 증시 급등에 힘입어 연속 상승하면서 3주만에 1620선을 회복했다.

뉴욕 증시가 제조업지수 등 경제 지표 호전과 기업 실적 개선으로 급상승한 것이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17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20분 현재 전일대비 21.67포인트(1.35%) 오른 1622.72를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이틀째 동반 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프로그램매매 역시아틀째 매수우위를 기록해 수급이 개선되고 있다.

유럽연합(EU) 재무장관 회담에서 그리스 재정 지원에 대한 구체 방안이 발표되지 않았지만 국내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모습이다.

업종별로는 은행 증권 등 금융주 반등을 비롯해 건설 전기전자 전기가스 업종의 오름폭이 커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오름세다. 신한지주와 KB금융이 강세를 보이고 LG디스플레이 하이닉스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한편 환율은 미 달러 약세로 하루만에 급락세로 돌아서며 1140원대로 밀렸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오전 9시27분 현재 전일대비 8.60원(0.75%) 내린 1142.9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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