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청담동 일대를 세계적인 ''명품패션의 거리''로 새단장합니다.
강남구는 오는 3월부터 5개월간 89억원을 투입해 청담동과 압구정동 총연장 1,370m구간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겠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 지역은 청담사거리를 중심으로 백화점과 패션숍, 갤러리 등 문화시설이 밀집된 명소지만 노후된 보행로와 밋밋한 보도블럭 등으로 정비가 시급한 곳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경관 등과 유리형 거리안내판을 새로 설치하고 통일성이 없고 채도가 높아 보행자에게 혼란을 주던 기존 보도블럭은 화강석판석으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또 버스정류장 안내표지판, 휴지통 등 가로 시설물들을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교체합니다.
이와 함께 사업 구간 곳곳에 휴게벤치를 설치하고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해 현대적이면서도 자연친화적인 거리로 꾸밀 계획입니다.
맹정주 구청장은 "청담동 일대를 패션 클러스터 지구로 육성해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G20 정상회의 때 강남을 찾을 많은 외국인들에게 세계적인 패션 명소로 선 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강남구는 오는 3월부터 5개월간 89억원을 투입해 청담동과 압구정동 총연장 1,370m구간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겠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 지역은 청담사거리를 중심으로 백화점과 패션숍, 갤러리 등 문화시설이 밀집된 명소지만 노후된 보행로와 밋밋한 보도블럭 등으로 정비가 시급한 곳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경관 등과 유리형 거리안내판을 새로 설치하고 통일성이 없고 채도가 높아 보행자에게 혼란을 주던 기존 보도블럭은 화강석판석으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또 버스정류장 안내표지판, 휴지통 등 가로 시설물들을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교체합니다.
이와 함께 사업 구간 곳곳에 휴게벤치를 설치하고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해 현대적이면서도 자연친화적인 거리로 꾸밀 계획입니다.
맹정주 구청장은 "청담동 일대를 패션 클러스터 지구로 육성해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G20 정상회의 때 강남을 찾을 많은 외국인들에게 세계적인 패션 명소로 선 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