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이 반년 넘게 선정하지 못한 신울진 1, 2호기 주설비 공사 사업자에 대한 새로운 입찰 공고를 냈습니다.
이번 입찰에선 대표사의 지분율을 종전 50% 이상에서 45% 이상으로 낮추고 원전사업을 수주한 경우 다음 국내 원전사업에 잇달아 대표사로 참여할 수 없도록 제한했습니다.
특히 추가 유찰방지를 위해 기존에는 공종별로 부적정 공종수가 전체 심사대상 공종수의 20% 이상인 경우 유찰로 처리했지만 이번에는 이를 만족하지 못할 경우 예정가격 아래 입찰자 중 부적정 공종수가 적은 자를 낙찰자로 결정할 방침입니다.
한순원은 16일 입찰 공고를 하고, 3월 2일 PQ 마감, 그리고 3월 10일 입찰 마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입찰에선 대표사의 지분율을 종전 50% 이상에서 45% 이상으로 낮추고 원전사업을 수주한 경우 다음 국내 원전사업에 잇달아 대표사로 참여할 수 없도록 제한했습니다.
특히 추가 유찰방지를 위해 기존에는 공종별로 부적정 공종수가 전체 심사대상 공종수의 20% 이상인 경우 유찰로 처리했지만 이번에는 이를 만족하지 못할 경우 예정가격 아래 입찰자 중 부적정 공종수가 적은 자를 낙찰자로 결정할 방침입니다.
한순원은 16일 입찰 공고를 하고, 3월 2일 PQ 마감, 그리고 3월 10일 입찰 마감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