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애니비즈기업종합보험 출시

입력 2010-02-1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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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재산손해와 배상책임을 동시에 보장하는 애니비즈기업종합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중소기업은 물론 공공시설이나 학원, 체육시설, 목욕탕, 게임장, 판매점, 음식점 등을 운영하며 발생할 수 있는 손해를 보장합니다.

보장대상인 손해에는 화재로 인한 건물, 시설, 기계, 비품 등 재산손해와 시설 소유자, 임차자, 가스사고, 생산물 관련 배상책임, 실화로 인한 배상책임 등이 모두 포함됩니다.

대규모 사업장은 변압기 등 기계 자체의 우연한 사고에 대한 기계손해를 보장받을 수 있고, 보험가입금액 100억원 미만 사업장은 종업원 복리 증진을 위한 단체 상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화재보험이나 영업배상책임보험에 개별적으로 가입하는 것보다 10% 가량 저렴하며, 기존 삼성화재 일반화재보험 고객이 가입할 경우 계속 계약할인 5%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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