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업계 사장단이 자동차 사고를 줄이기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에 나섰다.
손보협회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LIG손보, 메리츠화재 등 주요 손보사 사장단 10여명과 손보협회장을 포함한 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오전 8시30분부터 서울시청 광장에서 교통기초 질서 확립 캠페인을 벌였다.
손보업계 사장단은 G20를 앞두고 교통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음주운전, 과속.난폭운전, 신호위반, 꼬리물기, 운전중 휴대전화와 DMB 사용을 5대 교통 기초질서 과제로 선정하고, 국민들에게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이번 캠페인은 손보업계가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을 위해 자구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