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17일 세계 최대 국제증권예탁결기관인 유로클리어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역외펀드 판매 및 관리를 지원하는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예탁원과 유로틀리어는 관련 업무정보뿐 아니라 직원 및 교육 프로그램도 상호 교류하기로 합의했다.
이수화 예탁결제원 사장은 "향후 시스템 연계가 완료되면 내국인의 외국펀드 설정, 환매, 권리행사에 대한 자동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국내 투자자 및 금융기관의 해외펀드 투자가 보다 간편하고 정확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프레데릭 한네크바르트 유로클리어 회장은 "점차 확대되는 양 기관의 비즈니스 관계가 앞으로 한국 및 아태지역 자본시장에 대한 기여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유로클리어는 지난 해 10월 외국인의 국내 국채투자 활성화를 위한 통합계좌 개설 등 예탁결제원과 업무를 연계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예탁원과 유로틀리어는 관련 업무정보뿐 아니라 직원 및 교육 프로그램도 상호 교류하기로 합의했다.
이수화 예탁결제원 사장은 "향후 시스템 연계가 완료되면 내국인의 외국펀드 설정, 환매, 권리행사에 대한 자동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국내 투자자 및 금융기관의 해외펀드 투자가 보다 간편하고 정확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프레데릭 한네크바르트 유로클리어 회장은 "점차 확대되는 양 기관의 비즈니스 관계가 앞으로 한국 및 아태지역 자본시장에 대한 기여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유로클리어는 지난 해 10월 외국인의 국내 국채투자 활성화를 위한 통합계좌 개설 등 예탁결제원과 업무를 연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