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이 코스피 급락에 따른 영향으로 낙폭을 확대하며 지수 510선이 다시 무너졌다.
19일 코스닥 지수는 오후 2시 현재 전일대비 6.20포인트(-1.21%) 내린 507.13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미국의 재할인율 인상 영향으로 하락 출발한 뒤 개인의 매수에 힘입어 장중 반등에 성공했다.
그러나 두바이 관련 악성 소문으로 코스피 지수가 1600선이 무너지자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이 늘어나며 510선 밑으로 내려갔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0억원과 32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소포트웨어 금속업종을 비롯해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시가상위 종목들도 낙폭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스닥 시장이 외부 악재에 대한 직접적인 충격은 덜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가 수급에 영향을 미쳐 낙폭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19일 코스닥 지수는 오후 2시 현재 전일대비 6.20포인트(-1.21%) 내린 507.13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미국의 재할인율 인상 영향으로 하락 출발한 뒤 개인의 매수에 힘입어 장중 반등에 성공했다.
그러나 두바이 관련 악성 소문으로 코스피 지수가 1600선이 무너지자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이 늘어나며 510선 밑으로 내려갔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0억원과 32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소포트웨어 금속업종을 비롯해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시가상위 종목들도 낙폭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스닥 시장이 외부 악재에 대한 직접적인 충격은 덜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가 수급에 영향을 미쳐 낙폭이 커졌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