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 한국 관련 해외 뮤추얼펀드로 9억2100만달러가 들어왔다. 지난 3주 동안 49억1100만달러의 감소세를 보였으나 4주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펀드별로는 글로벌이머징마켓(GEM)펀드에 2억9400만달러,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펀드로 9400만달러, 태평양펀드에 200만달러, 인터내셔널펀드로 5억3100만달러가 들어왔다.
신흥시장 펀드로 1억9300만달러, 선진국 펀드로 34억9700만달러가 들어오면서 해외 뮤추얼펀드 전체로 36억9100만달러가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선진지역펀드가 2주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됐고, 한국관련펀드와 신흥지역펀드도 4주 만에 자금이 들어왔지만 긴축우려가 높아진 중국펀드에서는 3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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