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2009년 폭발적인 판매증가와 우수한 딜러 관리, 브랜드 인지도 성장 등을 높게 평가 받아, 함께 후보로 올랐던 포드, 재규어, 랜드로버 등의 메이커를 제치고 ‘2010 올해의 자동차 메이커’로 선정됐습니다.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인 AM은 매년 자동차 산업 분야 우수 메이커, 딜러 등 총 19개 부문에서 ‘AM 어워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올해의 자동차 메이커’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혁신적인 제품 런칭으로 시장변화를 주도하고 최고의 딜러네트워크를 통해 판매를 촉진한 회사에 수여하고 있습니다.
토니 화이트혼(Tony Whitehorn) 현대차 영국판매법인(HMUK) 매니징 디렉터(Managing Director)는 “현대차는 지난해 영국자동차 시장이 6% 감소하는 가운데서도 103% 판매가 성장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우수한 품질의 신차출시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영국시장에서의 현대차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차는 올해도 ix35(국내명 투싼ix)와 싼타페(국내명 싼타페 더스타일) 등 경쟁력있는 신차를 출시하고 남아공월드컵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공격적인 월드컵 마케팅을 펼쳐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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