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봉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임에따라 박스권 상단에서는 주식 비중을 줄여 변동성에 대비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로존 일부 국가의 재정위기가 확실한 해결 가닥을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지준율 인상과 FRB의 재할인율 인상은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주면서 변동성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그리스나 두바이가 채무불능이 되고, 미국과 중국이 본격적인 긴축을 단행한다면 코스피 1500선도 위험하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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