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취업매거진 시간입니다.
오늘은 박영우 기자와 함께 취업시장 동향 알아보겠습니다.
대학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에 7년째 삼성전자가 뽑혔다고요?
<기자>
네. 어느 정도 예상한 결과인데요.
취업포털사가 전국 4년제 대학교 재학생 1천59명을 대상으로 일하고 싶은 기업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사결과 올해도 삼성전자가 14%의 득표율로 일하고 싶은 기업 1위에 꼽혔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지난해 같은 1위였음에도 득표율이 6.3%에 그친 것과 달리, 올해는 2배가 넘는 14%의 득표율을 보여 입사선호도가 더욱 공고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상 최고의 실적을 올리며 최대의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진 최근의 행보가 조사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앵커>
네, 우선 1위는 삼성전자이고, 그렇다면 나머지 순위는 어떻게 되나요?
<기자>
네. 2위는 국민은행이 차지했습니다. 지난해와 같은 순위이고요.
이어 3위는 CJ제일제당, 4위는 NHN, 5위는 대한항공이 차지했습니다.
이밖에 6위 SK텔레콤, 7위는 포스코, 8위는 아시아나항공(2.8%) 공동 9위에는 KT와 신한은행, 한국전력공사가 각각 올랐습니다.
<앵커>
이번엔 직무별 직장인들의 혈액형에 대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요?
어떤 결과인가요?
<기자>
네. 대체로 A형인 사람은 꼼꼼하다. O형인 사람은 대인관계가 좋다 등의 속설이 있는데요.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645명을 대상으로 혈액형과 직업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정말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혈액형별로 A형은 재무회계직 직장인 중 45%로 가장 많이 나타났고, 이어 마케팅, 기획 분야 순이었습니다.
B형은 판매서비스직이 46%로 가장 많았고, 이어 디자인, 영업지원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O형은 국내영업 분야에 근무하는 직장인 중 45%로 가장 많았고, 이어 마케팅, 인사 분야 순으로 많았습니다.
마지막으로 AB형은 전문직 분야에 3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IT정보통신, 국내영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기업의 대표이사(CEO) 중에는 B형 혈액형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앵커>
요즘 구직자들의 스펙이 평준화되면서 서류전형에서부터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는데.
인사담당자의 눈길을 끌기 위해서는 기업에서 우대해주는 자격증 어떤 것이 있을까요?
<기자>
네, 우선 가장 보편적인 자격시험이죠.
영어말하기 인증 시험이 있습니다.
요즘은 토익 등 공인영어점수보다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말하기 능력이 높이 평가 받으면서 토익스피킹, 오픽 등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이 많습니다.
현재 영어말하기 인증시험을 도입, 우대하는 기업으로는 삼성, LG, 현대, 두산, SK텔레콤, CJ, STX 등으로 주요 대기업 대부분이 채용 시 적용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젠 정말 토익뿐 아니라 영어 말하기 인증시험까지 준비해야 취업할 수 있는 시대가 온 것 같네요.
이밖에 다른 자격시험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기자>
네. 한국사능력시험 들어보셨나요?
요즘 기업들은 올바른 역사관 등 기본적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호해서 한국사능력시험을 통해 인재를 평가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사능력시험은 1~6급까지 있는데, 시험이 까다로운 만큼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채용 시 한국사능력시험을 우대하는 기업으로 GS칼텍스, 한국콜마는 신입사원 채용 시 2급 이상을 필수로 하고, 우리은행,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은 가산점을 부여합니다.
이박에 최근 회사생활에서 의사소통능력과 창조적인 표현능력이 강조되는 만큼 한국어능력시험과 생활 속 한자 활용을 높여주는 한자능력시험 등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연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건설사 채용이 이번 주도 활발히 진행된다고요.
<기자>
네. 2월 마지막 주에도 건설사 채용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대우건설, GS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 신동아건설, 특수건설 등이 신규인력 채용을 진행중입니다.
대우건설은 해외현장 프로젝트 전문직을 모집합니다.
모집분야는 사무, 안전, 품질 분야에서 등이며, 입사지원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됩니다.
GS건설은 원자력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합니다.
모집부문은 건축, 토목, 전기, 기계 등이며 26일까지 회사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됩니다.
이밖에 대우조선해양건설은 2010년 상반기 경력사원과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합니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해외 등이며 3월 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됩니다.
<앵커>
네. 지금까지 취업매거진이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
취업매거진 시간입니다.
오늘은 박영우 기자와 함께 취업시장 동향 알아보겠습니다.
대학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에 7년째 삼성전자가 뽑혔다고요?
<기자>
네. 어느 정도 예상한 결과인데요.
취업포털사가 전국 4년제 대학교 재학생 1천59명을 대상으로 일하고 싶은 기업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사결과 올해도 삼성전자가 14%의 득표율로 일하고 싶은 기업 1위에 꼽혔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지난해 같은 1위였음에도 득표율이 6.3%에 그친 것과 달리, 올해는 2배가 넘는 14%의 득표율을 보여 입사선호도가 더욱 공고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상 최고의 실적을 올리며 최대의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진 최근의 행보가 조사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앵커>
네, 우선 1위는 삼성전자이고, 그렇다면 나머지 순위는 어떻게 되나요?
<기자>
네. 2위는 국민은행이 차지했습니다. 지난해와 같은 순위이고요.
이어 3위는 CJ제일제당, 4위는 NHN, 5위는 대한항공이 차지했습니다.
이밖에 6위 SK텔레콤, 7위는 포스코, 8위는 아시아나항공(2.8%) 공동 9위에는 KT와 신한은행, 한국전력공사가 각각 올랐습니다.
<앵커>
이번엔 직무별 직장인들의 혈액형에 대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요?
어떤 결과인가요?
<기자>
네. 대체로 A형인 사람은 꼼꼼하다. O형인 사람은 대인관계가 좋다 등의 속설이 있는데요.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645명을 대상으로 혈액형과 직업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정말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혈액형별로 A형은 재무회계직 직장인 중 45%로 가장 많이 나타났고, 이어 마케팅, 기획 분야 순이었습니다.
B형은 판매서비스직이 46%로 가장 많았고, 이어 디자인, 영업지원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O형은 국내영업 분야에 근무하는 직장인 중 45%로 가장 많았고, 이어 마케팅, 인사 분야 순으로 많았습니다.
마지막으로 AB형은 전문직 분야에 3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IT정보통신, 국내영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기업의 대표이사(CEO) 중에는 B형 혈액형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앵커>
요즘 구직자들의 스펙이 평준화되면서 서류전형에서부터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는데.
인사담당자의 눈길을 끌기 위해서는 기업에서 우대해주는 자격증 어떤 것이 있을까요?
<기자>
네, 우선 가장 보편적인 자격시험이죠.
영어말하기 인증 시험이 있습니다.
요즘은 토익 등 공인영어점수보다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말하기 능력이 높이 평가 받으면서 토익스피킹, 오픽 등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이 많습니다.
현재 영어말하기 인증시험을 도입, 우대하는 기업으로는 삼성, LG, 현대, 두산, SK텔레콤, CJ, STX 등으로 주요 대기업 대부분이 채용 시 적용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젠 정말 토익뿐 아니라 영어 말하기 인증시험까지 준비해야 취업할 수 있는 시대가 온 것 같네요.
이밖에 다른 자격시험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기자>
네. 한국사능력시험 들어보셨나요?
요즘 기업들은 올바른 역사관 등 기본적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호해서 한국사능력시험을 통해 인재를 평가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사능력시험은 1~6급까지 있는데, 시험이 까다로운 만큼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채용 시 한국사능력시험을 우대하는 기업으로 GS칼텍스, 한국콜마는 신입사원 채용 시 2급 이상을 필수로 하고, 우리은행,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은 가산점을 부여합니다.
이박에 최근 회사생활에서 의사소통능력과 창조적인 표현능력이 강조되는 만큼 한국어능력시험과 생활 속 한자 활용을 높여주는 한자능력시험 등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연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건설사 채용이 이번 주도 활발히 진행된다고요.
<기자>
네. 2월 마지막 주에도 건설사 채용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대우건설, GS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 신동아건설, 특수건설 등이 신규인력 채용을 진행중입니다.
대우건설은 해외현장 프로젝트 전문직을 모집합니다.
모집분야는 사무, 안전, 품질 분야에서 등이며, 입사지원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됩니다.
GS건설은 원자력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합니다.
모집부문은 건축, 토목, 전기, 기계 등이며 26일까지 회사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됩니다.
이밖에 대우조선해양건설은 2010년 상반기 경력사원과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합니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해외 등이며 3월 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됩니다.
<앵커>
네. 지금까지 취업매거진이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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