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보험 부정수급 신고포상금 대폭 상향

입력 2010-02-22 09:5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고용보험에서 지급되는 고용안정지원금과 실업급여 부정수급 신고포상금이 크게 상향된다.

노동부는 고용안정지원금 부정수급 신고포상금의 건당 상한액을 현행 300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이는 고용안정지원금 부정수급액이 매년 조금씩 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로 2007년 43억9천만원이던 부정수급액은 2008년 45억7천900만원, 2009년 46억3천700만원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고용안정지원금 지급액 5천955억7천900만원(25만9천639건) 중 부정수급액은 46억3천700만원으로 부정수급 비율은 0.78%였다.

노동부는 또 실업급여 부정수급 신고포상금의 건당 상한액을 현행 1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실업급여 부정수급은 2008년 잠시 주춤하다 지난해 증가세로 돌아섰다.

실업급여 부정수급액은 2007년 107억6천400만원에서 2008년 86억7천300만원으로 줄었다가 작년에 97억7천100만원으로 다시 늘었다.

노동부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공모하면 부정수급을 적발하기 어려운 만큼 내부 고발을 통해 부정수급을 근절하자는 취지에서 신고포상금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