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박스권 돌파방향, 따라가는 전략 유리"

입력 2010-02-23 09:12  

하나대투증권은 23일 국내 증시가 급등락을 반복하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하고 있는 만큼 제한된 박스권을 설정한 후 돌파되는 방향으로 따라가는 전략이 유리해 보인다고 제시했다.

곽중보 연구원은 "코스피지수가 전고점이자 주요 이평선이 밀집해 있는 1630~1640을 완전히 돌파한다면 추가 상승을, 전저점인 1548 아래로 밀린다면 추가 약세를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증시 흐름이 전고점이나 전저점 중 먼저 돌파하는 방향으로 추세가 지속된 경우가 많았다"고 지적하면서 "일단 박스권 움직임을 상정하고 전고점과 전저점 중 먼저 돌파하는 방향에 맞춰 투자전략을 짜야 한다"고 설명했다.

곽 연구원은 "밸류에이션(가치대비 주가) 측면에서 한국증시의 매력 증가 속도가 다른 국가 대비 둔화되고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며 "업종별로 세계 대비 벨류에이션 상대 매력도가 높은 경기소비재와 산업재, 소재, 정보기술(IT), 금융 업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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