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이 지나치게 빨리 증가하는 중소기업은 부실해질 가능성도 그만큼 큰 것으로 조사됐다.
신용보증기금은 2002년부터 2008년까지 보증을 취급한 36만4천436개 기업을 특성별로 나눠 부실률을 분석한 결과 이러한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매출액 증가율이 100%를 넘는 기업은 1만3천983개 가운데 833개(6.0%)가 부실해졌다.
이들 기업의 부실률은 매출액증가율이 -30% 이하인 기업의 부실률(5.7%)보다도 높았다.
매출액증가율이 -15~20% 사이에 있는 기업들의 부실률이 대체로 낮은 편이었고 특히 이 중에서 매출액 순익률이 5%를 넘는 기업들은 1%대의 낮은 부실률을 보였다.
신보 리스크관리부 류재현 팀장은 "질적 성장 없이덩치만 키우는 기업은 적정 수준으로 성장하는 기업보다 부실 가능성이 훨씬 크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신용보증기금은 2002년부터 2008년까지 보증을 취급한 36만4천436개 기업을 특성별로 나눠 부실률을 분석한 결과 이러한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매출액 증가율이 100%를 넘는 기업은 1만3천983개 가운데 833개(6.0%)가 부실해졌다.
이들 기업의 부실률은 매출액증가율이 -30% 이하인 기업의 부실률(5.7%)보다도 높았다.
매출액증가율이 -15~20% 사이에 있는 기업들의 부실률이 대체로 낮은 편이었고 특히 이 중에서 매출액 순익률이 5%를 넘는 기업들은 1%대의 낮은 부실률을 보였다.
신보 리스크관리부 류재현 팀장은 "질적 성장 없이덩치만 키우는 기업은 적정 수준으로 성장하는 기업보다 부실 가능성이 훨씬 크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