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합권 등락을 보이던 국내 증시가 대형 IT주에 대한 외국인 매도가 늘어나며 낙폭이 커지고 있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10분 현재 전일대비 9.64포인트(-0.59%) 내린 1617.46을 기록하며 1620선을 밑돌고 있다.
이날 지수는 소폭 하락 출발한 뒤 외국인 매도와 기관 매수가 맞서며 보합권 등락을 보였으나 전기전자업종으로 외국인 매물이 늘어나며 업종지수가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외국인은 시장 전체로 140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지만 전기전자업종으로 400억원이 넘는 매도를 집중시키고 기관도 매도에 나서면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 LG전자 삼성전자 등 주요 대형IT주의 낙폭이 커지고 있다. 창구기준으로 외국인은 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 등에 각각 200억원 가까운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환율 하락으로 특정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IT관련주로 매물이 집중되는 것으로 추정했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10분 현재 전일대비 9.64포인트(-0.59%) 내린 1617.46을 기록하며 1620선을 밑돌고 있다.
이날 지수는 소폭 하락 출발한 뒤 외국인 매도와 기관 매수가 맞서며 보합권 등락을 보였으나 전기전자업종으로 외국인 매물이 늘어나며 업종지수가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외국인은 시장 전체로 140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지만 전기전자업종으로 400억원이 넘는 매도를 집중시키고 기관도 매도에 나서면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 LG전자 삼성전자 등 주요 대형IT주의 낙폭이 커지고 있다. 창구기준으로 외국인은 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 등에 각각 200억원 가까운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환율 하락으로 특정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IT관련주로 매물이 집중되는 것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