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분기 산업대출금은 크게 줄어든 반면 가계대출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말 예금취급기관의 총 대출금은 전분기보다 4조7천억원 늘어난 1천261조4천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산업대출금은 전분기보다 1.0%인 7조4천억원 줄어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기록한 반면 가계대출금은 전분기보다 2.2%, 12조1천억원이 늘어나 통계가 작성된 2008년 4분기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말 예금취급기관의 총 대출금은 전분기보다 4조7천억원 늘어난 1천261조4천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산업대출금은 전분기보다 1.0%인 7조4천억원 줄어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기록한 반면 가계대출금은 전분기보다 2.2%, 12조1천억원이 늘어나 통계가 작성된 2008년 4분기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