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보호예수 해제에 따른 물량 부담으로 이틀째 하락하며 상하이종합지수가 사흘만에 3000선이 무너졌다.
23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20.83포인트(0.69%) 내린 2982.57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중국 증시는 2위 보험사인 평안보험의 보호예수 물량이 다음 달 해제될 것이란 소식으로 보험주가 급락하며 장중 2.1%까지 떨어졌다.
평안보험은 장중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8%넘게 급락했고 중국인수보험(China Life Insurance)도 3.03% 하락했다. 은행주도 초상은행과 공상은행을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다.
증시전문가는 "보호예수 물량을 갖고 있는 주주가 다음달 1일부터 5년에 걸쳐 지분을 매각할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8억6000만주에 달하는 물량이 나올 것이라는 우려가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23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20.83포인트(0.69%) 내린 2982.57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중국 증시는 2위 보험사인 평안보험의 보호예수 물량이 다음 달 해제될 것이란 소식으로 보험주가 급락하며 장중 2.1%까지 떨어졌다.
평안보험은 장중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8%넘게 급락했고 중국인수보험(China Life Insurance)도 3.03% 하락했다. 은행주도 초상은행과 공상은행을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다.
증시전문가는 "보호예수 물량을 갖고 있는 주주가 다음달 1일부터 5년에 걸쳐 지분을 매각할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8억6000만주에 달하는 물량이 나올 것이라는 우려가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