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소비심리 위축에 하락.. WTI 78.86달러

입력 2010-02-24 07:2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국제유가는 미국의 급격한 소비심리 악화와 미 달러화 가치 상승 등의 여파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1.45달러, 1.8% 하락한 배럴당 78.86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4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1.37달러, 1.7% 내린 배럴당 77.24 달러에 거래됐다.

미국 민간경제조사단체인 콘퍼런스보드는 2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46.0으로 전달 56.5에서 큰 폭 하락하면서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전문가들은 소비자신뢰지수가 55.0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해왔다.

콘퍼런스보드는 고용시장 악화 영향으로 소비자 신뢰지수가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소비 심리가 회복되지 않을 경우 유가가 배럴당 80달러 선을 상회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달러화 가치 상승도 유가 등 상품 가격 전반을 압박했다.

오후 2시 현재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유로에 1.3516 달러에 거래돼 전날 보다 0.6% 하락(가치상승)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