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영 연구원은 CJ오쇼핑이 올해 보험판매 감소에도 유형 소비재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면서 연간 목표치 달성도 무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연구원은 "최근 주요 금융 기관에 온미디어 인수금융 참여의사를 타진하고 있는데, 인수 대금 총 4천345억원 중 1천200억원을 인수금융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라며 "인수 금융 조달에 성공할 경우 자금마련을 위한 증자 가능성은 해소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핵심 자회사인 동방CJ의 24시간 방송 개시로 2010년 글로벌 전략이 구체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핵심 사업 호조와 글로벌 전략 강화에 힘입어 주가 상승 모멘텀을 회복할 전망이라며 현재 주가 또한 목표주가 9만5천원 대비 35%의 상승 여력을 지니고 있어 기존의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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