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는 지난해 1억 730만병의 소주(360㎖ 소주 기준)를 수출해 점유율 52.2%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8년 1억 1천156만병에 이어 2년 연속 소주 1억병 수출을 달성한 것입니다.
롯데주류는 "전체 소주수출량은 1천500억원 규모였으며, 올해도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수출부문에서만 8천만 달러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거대시장으로 성장할 중국에서도 현지화 전략을 통해 시장에 본격 진입해 수출역군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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