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투자증권은 24일 중국의 경기선행지수 정점 통과로 인해 외국인 매수세 둔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혜선 연구원은 이날 외국인의 매도전환에 대해 "중국 경기선행지수의 모멘텀 둔화는 외국인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매수 규모를 늘리는데 부담 요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외국인의 매수 규모가 늘었던 것은 달러 인덱스와 신흥시장채권지수(EMBI) 급등세가 멈추는 등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완화되면서 주식 비중을 늘리기 위한 글로벌 분산투자 자금이 국내로 유입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지난 주말 미국 연방준비이사회가 재할인율을 인상했다는 소식에 외국인 매수 규모가 300억원선으로 급감하는 등 외부 재료에 따라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외국인의 투자심리가 안정을 되찾았다고 단정짓기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지난 사례를 보면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중국 경기선행지수가 먼저 저점을 딛고 반등에 성공했고, 외국인은 대중국 수출비중이 28%에 달하는 한국 주식시장을 적극적으로 매수하기 시작했다"며 "중국의 경기선행지수가 모멘텀이 둔화되고 있어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매수를 늘리는데 부담요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혜선 연구원은 이날 외국인의 매도전환에 대해 "중국 경기선행지수의 모멘텀 둔화는 외국인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매수 규모를 늘리는데 부담 요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외국인의 매수 규모가 늘었던 것은 달러 인덱스와 신흥시장채권지수(EMBI) 급등세가 멈추는 등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완화되면서 주식 비중을 늘리기 위한 글로벌 분산투자 자금이 국내로 유입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지난 주말 미국 연방준비이사회가 재할인율을 인상했다는 소식에 외국인 매수 규모가 300억원선으로 급감하는 등 외부 재료에 따라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외국인의 투자심리가 안정을 되찾았다고 단정짓기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지난 사례를 보면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중국 경기선행지수가 먼저 저점을 딛고 반등에 성공했고, 외국인은 대중국 수출비중이 28%에 달하는 한국 주식시장을 적극적으로 매수하기 시작했다"며 "중국의 경기선행지수가 모멘텀이 둔화되고 있어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매수를 늘리는데 부담요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