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영웅문 W''를 통해 미국 주식 실시간 매매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이번 서비스로 미국과 홍콩, 일본, 중국 등 주요 4개국에서 온라인 매매를 제공하게 됐다.
24시간 실시간으로 환전할 수 있으며 수수료는 주당 1센트다.
지금까지 미국 주식 거래에서는 거래주식 수가 아닌 거래 건수를 기준으로 수수료가 부과됐다.
가령 마이크로소프트 주식 930주를 매매할 때 기존에는 증권사별로 20~25달러를 내야 했지만 키움증권에서는 9.3달러(930주X1센트)를 내면 된다.
단 최저 수수료로 7달러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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