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도봉구 덕성여대와 동작구 숭실대, 서대문구 감리교신학대학의 담을 허물어 공원으로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덕성여대에서는 담 700m를 철거해 8천600㎡의 공원을, 숭실대는 280m의 담을 없앤 자리에 1천120㎡의 녹지를, 감리교신학대는 50m의 담을 허물어 1천㎡의 공원을 만듭니다.
서울시는 2004년부터 대학 담 개방 사업을 벌여 지난해까지 20개 대학의 담 8천112m를 없애고 5만8천482㎡의 녹지공원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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