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철 하이닉스 신임 사장 내정자는 26일 일부 기자와 만나 “경영환경이 급변하는 만큼 전반적인 경영전략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권 사장 내정자는 “그간 하이닉스가 이룬 성과가 결코 작지 않다”며 “성급하지 않게 장기적인 성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동안 등기임원으로 꾸준히 경영에 참여해 온 만큼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며 “세부적인 경영계획은 임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날 하이닉스 주주협의회의 추천을 통해 신임 사장으로 내정된 권오철 현 중국법인장은 3월 주총을 통해 공식 선임될 예정이며 현 김종갑 사장은 하이닉스 이사회 의장으로 추천됐습니다.
권 사장 내정자는 “그간 하이닉스가 이룬 성과가 결코 작지 않다”며 “성급하지 않게 장기적인 성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동안 등기임원으로 꾸준히 경영에 참여해 온 만큼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며 “세부적인 경영계획은 임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날 하이닉스 주주협의회의 추천을 통해 신임 사장으로 내정된 권오철 현 중국법인장은 3월 주총을 통해 공식 선임될 예정이며 현 김종갑 사장은 하이닉스 이사회 의장으로 추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