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도 중형 아파트 전셋값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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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3-23 06:51  

올해 들어 서울의 중소형 전세 아파트의 공급 대비 수요가 급증하면서 강남 지역에서 중형 아파트의 3.3㎡당 전셋값이 대형을 넘어서는 사례가 확산하고 있다.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 3구에 있는 아파트 대부분은 수도권에서 빠르게 퍼지는 3.3㎡당 중.대형 전셋값 역전 움직임에도 그동안 면적대가 클수록 가격이 높은 양상을 보여왔다.

하지만 결국 강남권에서도 시장 불안에 따른 전세 이동 자제와 공급 대비 수요 급증 등의 요인이 겹치면서 이 같은 현상이 심화한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기준으로 3.3㎡당 전세가격을 면적대 별로 비교한 결과 서울 서초구의 60-85㎡ 중형 평균 전셋값은 1천13만원으로 85㎡ 초과인 대형 평균인 1천12만원을 넘어섰다.

송파구는 지난달 말 중형 평균 가격이 921만원으로 대형 평균인 828만원과의 격차가 100만원 가까이 벌어졌다.

서초구 전셋값 평균은 지난 1월까지만 해도 중형이 대형에 못미쳤으나 지난달에 결국 중.대형간 가격 역전이 일어난 것이다.

서초구는 최근 잠원 동아 81㎡형의 3.3㎡당 전세가격이 1천375만원으로 109㎡형을 앞섰고 방배 1차 현대홈타운은 82㎡형이 1천40만원으로 138㎡형을 추월했다.

그러나 강남구는 같은 기간에 중형 평균 가격이 1천8만원으로 대형의 1천180만원에 못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강남 3구를 제외한 서울 내 곳곳에서는 60㎡ 이하 소형 가격이 중형을 넘어서 대형까지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북구의 경우 3.3㎡당 소형 평균 전셋값이 514만원으로 중형의 486만원과 대형 437만원을 모두 넘어섰으며 관악구도 소형 가격이 646만원으로 중형 594만원, 대형543만원을 앞섰다.

소.대형 전셋값 역전은 구로구, 금천구, 동대문구, 동작구, 서대문구, 성동구, 성북구, 중구, 중랑구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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