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조간신문 브리핑

입력 2010-03-25 07:24  

오늘 아침 주요 신문에 나온 소식들을 살펴보는 조간신문 브리핑 시간입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입니다.


<한국경제신문>

▲ 삼성 이건희 회장 전격 경영 복귀
- "지금이 진짜 위기..머뭇거릴 시간 없다"

이건희 삼성 회장이 24일 삼성전자 회장으로 경영에 전격 복귀했습니다.

이 회장이 경영 복귀를 결정한 것은 미국 제너럴모터스와 일본 도요타 같은 세계적 기업의 추락을 보면서 삼성도 성공의 함정에 빠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 코스탁 퇴출공포
- 47개사 하한가

시가총액 4천억원대의 코스닥 기업 네오세미테크가 감사의견 거절을 받고 상장 폐지 위기에 놓였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선 그린버블 경계감과 퇴출 우려가 시장 전체에 악영향을 미치며 47개 사가 하한가로 추락했습니다.


▲ 취업난의 그늘..혼인율 사상 최저
- 결혼연령 남32세, 여 29세로 높아져

인구 고령화와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혼인율이 사상 최저로 떨어졌습니다.

초혼 연령도 점점 높아져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 전기차 내달 14일부터 서울시내 누빈다
-2인승..최대시속 60㎞

다음달 14일부터 서울 시내에서 저속 전기차를 운전할 수 있게 됩니다.

저속 전기차는 2인승으로 전기 충전만으로 시속 60㎞까지 달릴 수 있는 친환경차입니다.

▲ 통신 3사, 4천억 들여 모바일 컨텐츠 육성한다
- 방통위는 3천700억 IT펀드 투자

SK텔레콤 KT LG텔레콤 등 통신 3사가 모바일 콘텐츠 육성을 위해 4천억원 규모의 펀드를 육성키로 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도 3천700억 규모의 코리아 IT펀드를 모바일 콘텐츠 분야에 집중 투자합니다.

▲ 대우일렉 인수 우선협상자 선정
- 스웨덴·중동계 가전사 2곳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로 스웨덴 가전업체인 일렉트로닉스와 중동계 가전업체인 엔텍코프 인더스트리얼그룹 두 곳이 선정됐습니다.

채권단은 이들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정밀실사 등을 거쳐 8월말까지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조선일보입니다.


<조선일보>

▲ 상장사 1분기 실적 ''사상 최대''

국내 주요 상장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22조원으로 역대최고였던 지난해 3분기 20조9천억원을 뛰어 넘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 롯데마트, 하이마트에 도전장

롯데마트가 가전 전문점 사업진출을 본격 선언하고 하이마트나 테크노마트를 능가하는 가전 전문매장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중앙일보입니다.


<중앙일보>

▲ "그리스 지원은 IMF가 중심 역할"

유럽 주요 외신에 따르면 그리스를 제외한 유로존 15개국이 그리스가 IMF지원을 받도록 하는데 거의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 신한지주 라응찬 회장 연임

신한금융지주가 24일 이사회에서 사외이사인 전성빈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를 이사회의장으로 선임하고, 라응찬 회장의 연임도 확정했습니다.

다음은 동아일보입니다.


<동아일보>

▲ 한국 ''노후 불안감'' 아시아 최고

한국인이 선진국은 물론 한국보다 소득수준이 낮은 나라 사람들보다 노후에 대한 두려움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대부분이 노후 대비를 충분히 못하기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직장인 ''노후생활비 월 181만원'' 예상

직장인들이 노후 생활비를 한 달 평균 181만원 정도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겨레입니다.


<한겨레>

▲ 전공노 간부 18명 파면·해임키로

정부가 지난 20일 열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과 전체간부결의대회에 참석한 공무원 노조 집행부 모두를 파면 해임하고 이 날 참가한 공무원들도 모두 중징계하기로 해 파문을 일으키로 있습니다.

▲ 서울외곽순환로-지하철역 환승한다

2013년부터 버스를 타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환승센터에 내려 지하철과 시내버스 등으로 갈아탈 수 있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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