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록희 연구원은 "신세계몰 사업 양도 효과를 분석해 보면 올해 매출액은 양도 전에 비해 13.8% 감소하겠지만 영업이익과 EPS는 각각 양도 전에 비해 32%, 28.9%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도 사업 양도 전에 비해 2.4%P 개선될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신세계몰 양도로 올해와 내년 예상 EPS가 각각 28.9%, 30.8% 상향 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강 연구원은 "경기 회복과 그룹 관련 안정
적인 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적자사업인 신세계몰 사업 양도
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EPS 상향 조정 가능성이 높다"며 "신세계몰 양도가 순조롭게 완료될 경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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