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태 연구원은 "1분기 4천12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1분기에도 NIM이 더디게 회복되고 충당금도 예상보다 완만하게 줄어들 것으로 추정되지만 연체율 등이 안정되고 있어 실적 개선은 시간 문제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올해 연간 순이익은 전년대비 240.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CEO 공백과 외환은행 매각 등 M&A 모멘텀의 지연이 주가 흐름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며 "2분기에는 CEO선임이 이루어질 전망이고 6월 지방선거 이후 우리금융의 민영화 마스터 플랜 발표와 외환은행 매각 기대감이 커지면서 M&A에 대한 관심이 본격화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CEO가 누가 되더라도 비은행 부문이 약하다는 약점이 있고 은행부분에서도 확고한 선두의 Positioning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막강한 자본력을 배경으로 추가적인 대형화.겸업화에 적극적일 것이라는 판단은 변함 없다"며 "금융권 수위로의 부각과 더불어 PBR도 프리미엄 받는 시기가 올 것"이라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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