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의 외국인 매출비중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인의 구매금액을 앞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2월과 3월 중국인의 구매금액이 일본인보다 4%포인트와 2%포인트를 앞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일본인 매출액 비중이 중국인에 비해 5.6배가 높았던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의미있는 변화라는 게 업계의 분석입니다.
지난해 1분기 원/엔 환율이 고공행진을 펼치면서 100엔당 1천500~1천600원대까지 치솟자 백화점업계는 몰려든 일본인 관광객을 잡기 위해 통역 등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하지만, 올 1분기 원/엔 환율은 100엔당 1천200원대로 안정세로 접어들면서 일본인들의 관광객이 줄고 환율에 따른 구매력도 크게 떨어졌다는 분석입니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상대적으로 구매력을 유지하고 있는 중국인들을 겨낭해 중국어 콜센터와 통역인을 본점에 배치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중입니다.
롯데백화점은 또 해외 점포인 북경점 최우수고객이 국내 롯데백화점을 방문할 경우에는 최우수고객이 받는 서비스를 동일하게 제공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2월과 3월 중국인의 구매금액이 일본인보다 4%포인트와 2%포인트를 앞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일본인 매출액 비중이 중국인에 비해 5.6배가 높았던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의미있는 변화라는 게 업계의 분석입니다.
지난해 1분기 원/엔 환율이 고공행진을 펼치면서 100엔당 1천500~1천600원대까지 치솟자 백화점업계는 몰려든 일본인 관광객을 잡기 위해 통역 등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하지만, 올 1분기 원/엔 환율은 100엔당 1천200원대로 안정세로 접어들면서 일본인들의 관광객이 줄고 환율에 따른 구매력도 크게 떨어졌다는 분석입니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상대적으로 구매력을 유지하고 있는 중국인들을 겨낭해 중국어 콜센터와 통역인을 본점에 배치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중입니다.
롯데백화점은 또 해외 점포인 북경점 최우수고객이 국내 롯데백화점을 방문할 경우에는 최우수고객이 받는 서비스를 동일하게 제공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