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신문브리핑]

입력 2010-04-26 07:40  

오늘 아침 주요 신문에 나온 소식들을 살펴보는 조간신문브리핑 시간입니다.

[한국경제신문]
▲은행 예금금리 사상 첫 2%대 진입
-뭉칫돈 거절.."금리 더 낮춰야 할 판"

한국경제신문은 은행 예금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인 연 2%대에 진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고시금리는 3%대 초반이지만 정작 은행 창구에서는 연 3%대 금리의 예금을 거의 받지 않고 있습니다.

▲"장기 펀드 세제지원 부활 시급"
-한경, 금융권 CEO 25명 조사

펀드 투자자들의 장기, 분산투자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투자자 교육''과 ''세제 지원''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장기 펀드에 대한 세제 혜택 부활과 퇴직연금 세제 지원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글로벌 금융안전망'' G20 정식 의제에
-은행세 도입, IMF쿼터 조정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재무장관 회의가 끝난 뒤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은행세 도입 등 금융권 분담 방안을 마련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강력히 주장했던 글로벌 금융안전망 논의가 G20 공식 의제에 추가된 것도 이번 회의의 특징입니다.

▲삼성TV, 북미판매 1천만대 시대 연다
-LED이어 3D TV도 독주..25% 점유

삼성전자가 올해 미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에서 TV를 1천만대 이상 팔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지난해 말 계획보다 1백만대 이상 늘려 잡은 수치입니다.

▲국내최대 해외개발 인니탄광 물거품되나
-개발권 쥔 써클원과 SK 갈등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 유연탄광 개발사업이 좌초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트라 지역의 KBB탄광 개발권을 갖고 있는 중소업체 ''써클원''과 이 회사에 지분을 투자한 SK네트웍스의 갈등과 법적분쟁으로 사업이 1년이상 지체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와인 인터넷 판매 허용한다는데..
-소주, 맥주는 왜 막나..논란 불가피

내년 4월부터 수입와인의 인터넷 판매가 허용됩니다. 그러나 수입와인이 인터넷으로 팔리게 되면 맥주나 소주업계도 통신판매를 요구할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됩니다.


[조선일보]
▲애플ㆍ구글 ''한국 TV 독주''에 도전장

조선일보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석권하고 있는 전 세계 TV시장에 애플과 구글이라는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민연금, 독일 명물 ''소니센터'' 산다

세계 4대 연기금에 속하는 우리나라 국민연금이 독일 베를린의 관광명소인 ''소니센터'' 매입을 추진중입니다.


[중앙일보]
▲"서브프라임 때 큰 돈 벌어" 골드만삭스 e-메일 파문

중앙일보는 골드만삭스 경영진이 2007년 미국 주택의 가격 급락때 "큰 돈을 벌었다"고 자화자찬한 e-메일이 공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브라질서 도요타 코롤라 10만대 리콜

도요타자동차가 브라질에서 준중형 승용차 코롤라 10만대를 리콜합니다.


[동아일보]
▲주총 안가고도 의결권 행사..주주 민주화시대 열린다

다음 달말부터 주주들이 주주총회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도 인터넷을 통해 간편하게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전자투표제가 시행됩니다.

▲한-터키 FTA협상 오늘 시작

우리나라와 터키가 오늘부터 자유무역협정, FTA체결을 위한 첫 협상을 시작합니다.


[한겨레]
▲2차전지 업체들 "전기차 수요 고민되네"

한겨레신문은 LG화학과 삼성SDI를 비롯한 2차전지 업체들이 배터리 생산채비를 서두르고 있지만 국내 수요 부족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유주택 2년내 팔아야 DTI 혜택

정부의 ''4.23 미분양 해소대책''에 따라 다음달부터 신규주택 입주 예정자가 내놓은 주택을 구입하는 사람이 이미 집을 보유한 경우에는 2년 안에 기존 보유 주택을 처분해야 관련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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