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정규직 경쟁률 137대 1

코레일이 지난 4월 29일까지 500명의 인턴사원을 공모한 결과 1만3천733명이 응모했습니다. 특히, 100명을 채용하는 정규직은 137대 1, 인턴사원 경쟁률은 27.5대 1을 록했습니다.

정규직 100명에 대한 경쟁률은 사무영업이 215대 1, 운전 63대 1, 차량 67대 1, 토목 60대 1, 전기 120대 1로 나타났습니다.

응모자 중 대졸 이상 학력자는 1만814명으로 전체 응모자의 79%였고, 석사 학위 소지자도 202명에 달했습니다. 여성 응모자가 4천447명으로 32%를 차지했습니다.

코레일은 이번 인턴사원 공모에서 1차 서류전형과 2차 인적성 필기시험을 통해 1천명을 선발한 뒤 최종 면접을 통해 500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선발된 인턴들은 전국 각 분야별 소속에서 오는 10월까지 약 5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인턴 기간이 만료시 평가를 통해 우수인턴 100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됩니다.

<한국직업방송/WWW.WORK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