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북한 의무에 대한 입장 변화없다"

입력 2010-05-04 06:5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미국 국무부는 3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에 대해 공식 확인을 하지 않으면서, 북한의 의무에 대한 미국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짧게 밝혔다.

국무부는 이날 김 위원장 방중에 대한 연합뉴스의 논평 요청에 대해 고든 두구드 부대변인 명의로 "김 위원장의 방중에 대한 언론 보도를 봤지만, 중국이나 북한 어디도 방문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있다"고 답변했다.

두구드 부대변인은 다만 "북한이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우리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오바마 행정부는 그동안 북한의 6자회담 복귀와 2006년 9.19 공동성명의 이행, 도발적인 행동 자제를 거듭 촉구해왔다.

미 국무부는 지난 2006년 1월10일 김 위원장이 극비 중국 방문 일정을 시작했을 때도 언론보도 직후 "언론 보도를 봤으나,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라며 방중 여부에 대한 공식 확인을 하지 않았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