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LS에 대해 자회사들의 그린비즈니스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김혜용 연구원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풍력과 해저 케이블,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관련 솔루션과 전력기기, 전기차 부품 등 그린비즈니스의 성장성이 밝다"고 밝혔다.
최근의 주가 조정은 그린비즈니스에 투자할 좋은 기회라고 평가했다.
특히 실적 측면에서도 자회사들이 2분기 이후에도 양호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LS전선은 전력선 수요의 호조에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3분기부터는 해저케이블 매출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