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우주일렉트로닉스에 대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이 호조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3만5천원으로 높였다.
이 정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2.5%, 17.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1분기 단가 인하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LCD용 커넥터 판매량과 휴대폰용 커넥터 판매량 호조 등으로 성장세를 지속하며 시장예상치를 충족시켰다며 2분기에도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8세대라인 증설효과에 따른 LCD용 커넥터 판매량 증가와 휴대폰용 커넥터 판매량 호조 등으로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2.5%, 17.2% 증가한 473억원, 99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일본 경쟁업체 대비 높은 원가경쟁력을 갖고 있어 점유율이 급상승하고 휴대폰용 커넥터 물량 증가에 따른 실적 성장세가 확대될 것이라며 "매우 매력적인 Valuation과 높은 수익성, 우수한 기술력 등 긍정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것을 권고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