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녹스가 반도체 공정 핵심소재를 개발해 삼성전자로의 공급 승인을 받았습니다.
김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녹스가 삼성전자로 공급 승인을 획득한 소재는 반도체 공정용으로 쓰입니다.
이녹스는 ''UV-Dicing'' 테이프를 삼성전자와 약 1년에 거쳐 공동개발한 끝에 제품화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녹스는 이 소재를 다음달부터 시험양산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이 소재를 전량 일본 업체로부터 수입해 왔지만,
앞으로는 이녹스가 생산하는 제품으로 대체할 예정입니다.
일본산 제품들이 환경유해물질로 분류된 PVC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녹스는 3개월간의 시험양산을 마치고 하반기에는 삼성전자에 독점 공급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내년에는 삼성전자로만 연간 70억원 정도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핵심소재를 국산화했다는 점에서 이익률은 최대 30%까지 회사는 내다봅니다.
특히 이녹스는 삼성전자 이외 하이닉스를 비롯 반도체 제조사들로의 이 소재의 공급을 확대하면서,
앞으로 매출은 더욱 증가할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WOW-TV NEWS 김호성입니다.
이녹스가 반도체 공정 핵심소재를 개발해 삼성전자로의 공급 승인을 받았습니다.
김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녹스가 삼성전자로 공급 승인을 획득한 소재는 반도체 공정용으로 쓰입니다.
이녹스는 ''UV-Dicing'' 테이프를 삼성전자와 약 1년에 거쳐 공동개발한 끝에 제품화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녹스는 이 소재를 다음달부터 시험양산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이 소재를 전량 일본 업체로부터 수입해 왔지만,
앞으로는 이녹스가 생산하는 제품으로 대체할 예정입니다.
일본산 제품들이 환경유해물질로 분류된 PVC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녹스는 3개월간의 시험양산을 마치고 하반기에는 삼성전자에 독점 공급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내년에는 삼성전자로만 연간 70억원 정도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핵심소재를 국산화했다는 점에서 이익률은 최대 30%까지 회사는 내다봅니다.
특히 이녹스는 삼성전자 이외 하이닉스를 비롯 반도체 제조사들로의 이 소재의 공급을 확대하면서,
앞으로 매출은 더욱 증가할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WOW-TV NEWS 김호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