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주요 신문에 나온 소식들을 살펴보는 "조간신문 브리핑" 시간입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 보시겠습니다.
▲ 출범 11년만에 ''유로'' 의심받기 시작
-그리스 바이러스 확산..유로화 1.3달러 붕괴
지난 2일 유로존과 국제통화기금이 그리스에 총 1100억 유로를 지원하기로 했지만 남유럽 재정위기는 오히려 확산되는 추세입니다.
''그리스 바이러스''가 유로존 전체로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로 1유로가 1.3달러까지 내려갔습니다.
▲ 원·달러 환율 1140원대 급등
-코스피 한달여만에 1700선 붕괴
그리스에서 촉발한 위기가 유럽 전역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에 국내 금융시장도 크게 흔들렸습니다.
코스피지수는 40여일만에 1700선이 무너졌고 원·달러 환율은 하루만에 25원 80전 올랐습니다.
▲ 북·중 정상회담 후 6자 외교전 치열
-중국, 천안함·6자회담 분리대응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북핵 등 한반도 주변 현안을 둘러싼 치열한 외교전이 벌어질 전망입니다.
한국과 미국은 천안함 사태를 먼저 풀어야한다는 입장인 반면 중국은 6자회담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교착상태 빠진 한미FTA 돌파구 찾나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17일 방미
한국과 미국의 통상분야 수장이 오는 18일이나 19일쯤 미국 워싱턴에서 만납니다.
교착상태에 빠진 한미 자유무역협정이 돌파구를 찾을지 주목됩니다.
▲ 4대 금융지주 "해외사업 비중 20%까지 확대"
-국내시장만으론 성장 한계
KB·우리·신한·하나 등 4대 은행 지주회사들이 해외사업비중을 2015년까지 15-20%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글로벌화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이 포화상태인만큼 해외영업을 지속성장의 돌파구로 삼겠다는 판단에서입니다.
▲ 미분양 9만채 쌓인 지방에 보금자리주택까지
-올해 보금자리주택 지방 1만 8천채 분양
올해 지방에 민간 아파트보다 값싼 보금자리 주택 1만 7824채가 공급됩니다.
지방 미분양이 심각한 상황에서 이러한 정부안이 발표되자 건설사들이 푸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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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조선일보>입니다.
▲ "늘 하던대로 하는 기업은 망한다"
금융위기 때 오히려 순익이 증가한 P&G의 밥 맥도널드 회장이 기업에 있어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습니다.
▲ 3D업종 설움딛고 ''올드테크'' 부활
금형과 용접, 열처리 등 이른바 ''3D기술''로 불리며 소외됐던 ''전통기술''이 최근 첨단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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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중앙일보>입니다.
▲ 스마트폰 시장 ''무명 돌풍''
지난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을 제치고 4위에 오른 대만의 휴대폰 업체, HTC의 피터 초우 회장이 방한해 "기술개발에 몰두한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습니다.
▲ 고령화시대.. 아파트도 ''실버 맞춤형''
고령인구가 늘면서 주택건설회사들도 새로짓는 아파트에 노인들을 위한 시설을 갖춰 노인 수요층 끌어들이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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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동아일보>입니다.
▲ 룸살롱-단란주점도 ''현금할인'' 사라진다
이르면 하반기부터 룸살롱, 단란주점 등 유흥업소에서도 30만 원 이상의 현금거래에 대해 현금영수증 발급이 의무화된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습니다.
▲ "한국, 1인당 국민소득 2만달러 회복할 것"
올해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이 3년만에 2만 달러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국제 통화기금이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2015년에도 선진국 수준인 3만 달러를 달성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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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한겨레>입니다.
▲ 토종업체 ''추격신화'' 스마트폰서 재연될까
스마트폰 시장에 한발늦은 국내업체들이 올들어 앞다퉈 스마트폰을 내놓으며 본격적인 추격전에 들어갔다고 한겨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 건설사 232곳 부도위험 ''경고등''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건설업의 부채비율이 500%에 이르러 구조조정이 시급하다고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브리핑"이었습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 보시겠습니다.
▲ 출범 11년만에 ''유로'' 의심받기 시작
-그리스 바이러스 확산..유로화 1.3달러 붕괴
지난 2일 유로존과 국제통화기금이 그리스에 총 1100억 유로를 지원하기로 했지만 남유럽 재정위기는 오히려 확산되는 추세입니다.
''그리스 바이러스''가 유로존 전체로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로 1유로가 1.3달러까지 내려갔습니다.
▲ 원·달러 환율 1140원대 급등
-코스피 한달여만에 1700선 붕괴
그리스에서 촉발한 위기가 유럽 전역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에 국내 금융시장도 크게 흔들렸습니다.
코스피지수는 40여일만에 1700선이 무너졌고 원·달러 환율은 하루만에 25원 80전 올랐습니다.
▲ 북·중 정상회담 후 6자 외교전 치열
-중국, 천안함·6자회담 분리대응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북핵 등 한반도 주변 현안을 둘러싼 치열한 외교전이 벌어질 전망입니다.
한국과 미국은 천안함 사태를 먼저 풀어야한다는 입장인 반면 중국은 6자회담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교착상태 빠진 한미FTA 돌파구 찾나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17일 방미
한국과 미국의 통상분야 수장이 오는 18일이나 19일쯤 미국 워싱턴에서 만납니다.
교착상태에 빠진 한미 자유무역협정이 돌파구를 찾을지 주목됩니다.
▲ 4대 금융지주 "해외사업 비중 20%까지 확대"
-국내시장만으론 성장 한계
KB·우리·신한·하나 등 4대 은행 지주회사들이 해외사업비중을 2015년까지 15-20%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글로벌화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이 포화상태인만큼 해외영업을 지속성장의 돌파구로 삼겠다는 판단에서입니다.
▲ 미분양 9만채 쌓인 지방에 보금자리주택까지
-올해 보금자리주택 지방 1만 8천채 분양
올해 지방에 민간 아파트보다 값싼 보금자리 주택 1만 7824채가 공급됩니다.
지방 미분양이 심각한 상황에서 이러한 정부안이 발표되자 건설사들이 푸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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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조선일보>입니다.
▲ "늘 하던대로 하는 기업은 망한다"
금융위기 때 오히려 순익이 증가한 P&G의 밥 맥도널드 회장이 기업에 있어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습니다.
▲ 3D업종 설움딛고 ''올드테크'' 부활
금형과 용접, 열처리 등 이른바 ''3D기술''로 불리며 소외됐던 ''전통기술''이 최근 첨단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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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중앙일보>입니다.
▲ 스마트폰 시장 ''무명 돌풍''
지난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을 제치고 4위에 오른 대만의 휴대폰 업체, HTC의 피터 초우 회장이 방한해 "기술개발에 몰두한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습니다.
▲ 고령화시대.. 아파트도 ''실버 맞춤형''
고령인구가 늘면서 주택건설회사들도 새로짓는 아파트에 노인들을 위한 시설을 갖춰 노인 수요층 끌어들이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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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동아일보>입니다.
▲ 룸살롱-단란주점도 ''현금할인'' 사라진다
이르면 하반기부터 룸살롱, 단란주점 등 유흥업소에서도 30만 원 이상의 현금거래에 대해 현금영수증 발급이 의무화된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습니다.
▲ "한국, 1인당 국민소득 2만달러 회복할 것"
올해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이 3년만에 2만 달러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국제 통화기금이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2015년에도 선진국 수준인 3만 달러를 달성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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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한겨레>입니다.
▲ 토종업체 ''추격신화'' 스마트폰서 재연될까
스마트폰 시장에 한발늦은 국내업체들이 올들어 앞다퉈 스마트폰을 내놓으며 본격적인 추격전에 들어갔다고 한겨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 건설사 232곳 부도위험 ''경고등''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건설업의 부채비율이 500%에 이르러 구조조정이 시급하다고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