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발 재정위기로 미국 증시가 급락을 보인데 대해 ''정상적인 조정의 과정''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상품 투자의 귀재''인 짐 로저스 로저스 홀딩스 회장은 7일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날 뉴욕증시의 폭락은 지난해 이후 지속된 상승랠리에 대한 ''정상적인 조정(normal correction)''이라면서 "투자자들의 공포가 반영된 수준은 아니다"라고 판단했다.
그는 "최근 시장의 조정은 좀 늦은 감이 있다"면서 "3~4% 하락은 큰 폭의 조정으로 보이지만, 아직 두렵다고 말할만한 수준은 아니다"고 말했다.
로저스는 그리스 재정위기에 대해서는 "그리스와 유로에는 좋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영국과 미국을 포함해 다른 나라들에는 불안감을 키워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투자자들은 매우 신중해야 하며 조금이라도 의심이 들면 주식 비중을 낮추라"고 조언했다.
''상품 투자의 귀재''인 짐 로저스 로저스 홀딩스 회장은 7일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날 뉴욕증시의 폭락은 지난해 이후 지속된 상승랠리에 대한 ''정상적인 조정(normal correction)''이라면서 "투자자들의 공포가 반영된 수준은 아니다"라고 판단했다.
그는 "최근 시장의 조정은 좀 늦은 감이 있다"면서 "3~4% 하락은 큰 폭의 조정으로 보이지만, 아직 두렵다고 말할만한 수준은 아니다"고 말했다.
로저스는 그리스 재정위기에 대해서는 "그리스와 유로에는 좋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영국과 미국을 포함해 다른 나라들에는 불안감을 키워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투자자들은 매우 신중해야 하며 조금이라도 의심이 들면 주식 비중을 낮추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