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당국이 남유럽 국가들의 재정위기에도 불구하고 국내 금융사들의 위험노출액이 크지 않아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비상금융합동대책반회의를 열어 남유럽발 금융불안 재연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영향을 평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점검한 결과 이같이 결론내렸습니다.
대책반은 지난해말 기준 그리스, 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 남유럽 국가에 대한 위험노출액(익스포져)은 6억4천만달러로 전체 528억달러의 1.2%에 수준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들 국가로부터의 은행권 차입금은 3억9천만달러에 불과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대책반은 그러나 남유럽 재정우려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요인이 당분간 지속될 수 있는데다 이번 불안요인이 유럽 전체로 확산될 가능성에 대비해 금융시장과 유럽계 자금 유출입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비상금융합동대책반회의를 열어 남유럽발 금융불안 재연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영향을 평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점검한 결과 이같이 결론내렸습니다.
대책반은 지난해말 기준 그리스, 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 남유럽 국가에 대한 위험노출액(익스포져)은 6억4천만달러로 전체 528억달러의 1.2%에 수준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들 국가로부터의 은행권 차입금은 3억9천만달러에 불과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대책반은 그러나 남유럽 재정우려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요인이 당분간 지속될 수 있는데다 이번 불안요인이 유럽 전체로 확산될 가능성에 대비해 금융시장과 유럽계 자금 유출입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