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검토

입력 2010-05-10 06:4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군당국이 지난 2004년 6월 이후 중단해온 군사분계선(MDL) 인근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 등 심리전을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10일 "천안함 사건이 북한군의 소행으로 확인될 경우 대북 군사적 조치의 하나로 MDL에서의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현재 가능성에 대비한 실무적 차원의 검토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태영 장관은 최근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할 경우 어느 정도의 준비기간과 예산이 필요한지를 보고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정책 결정이 이뤄진다면 2~3주 내에 확성기 방송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북한군은 남북장성급회담 등을 통해 남측의 확성기 방송이 한 밤 중 개성지역까지 들린다며 중단을 요구했으며 남북은 2004년 6월 장성급회담에서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