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 시각 채용현장 시간입니다.
김주영 기자 연결해 채용 시장에서 들어온 소식들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서류접수가 끝난 기업들이 몇 개 있는데요. 서류를 넣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들 취재하셨다고요?
<기자>
네. 먼저 어제 서류 접수를 마감한 SC 제일은행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SC 제일은행은 이번 공채에서 소매 금융 분야 100명과 IT분야 5명을 합쳐 105명을 정규직으로 뽑을 예정입니다.
구직자분들은 접수마감 이후 경쟁률이나 일정들이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회사 관계자에게 알아본 결과 서류 전형에서 5442명이 지원했다고 합니다.
경쟁률은 50대 1이 넘습니다.
<앵커>
무척 높은 경쟁률이네요. 지원자들은 이후 일정에 대해서도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관련 소식도 전해주시죠.
<기자>
우선 서류 전형 결과 발표는 오는 24일에 인크루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는 온라인 적성검사와 면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온라인 적성검사는 이번 달 25일부터 이틀 간 진행되고 면접은 6월 14일부터 시작됩니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 달 30일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앵커>
네. 경제 상황이 나아져가면서 대기업들의 채용 소식도 하나 둘씩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전형을 진행 중인 또 다른 대기업 소식도 가져오셨다고요.
<기자>
네. 현대 그룹의 계열사인 글로비스의 공채 소식입니다.
사실 그 이름이 구직자들에게는 조금 생소할 수도 있는데요.
2009년 매출이 3조에 달할 정도로 물류 사업 분야에서는 그 이름을 알아주는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채는 현재 1차 서류와 2차 필기 전형을 마친 상태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실무 면접과 임원 면접인데요.
회사 관계자는 각 전형마다 주의깊게 보는 부분이 조금씩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실무 면접의 경우에는 집단 토론 등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지원자들은 개별 직원들이 갖춰야 할 직무 역량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평가받습니다.
반면 임원 면접에서는 회사에서 추구하는 가치와 지원자가 얼마나 부합하는지를 중점적으로 지켜본다고 하네요.
<앵커>
조금 익숙하지 않은 회사이기 때문에 회사에서 추구하는 가치라는 말도 잘 다가오지는 않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가치를 말하는 것인가요?
<기자>
네. 회사 측에서는 다른 무엇보다 글로비스에 대한 애정을 언급했습니다.
매출이나 실적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측면이 있기 때문에 글로비스를 강하게 원하는 구직자를 회사에서도 뽑을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글로비스는 물류회사입니다.
물류 분야에 대한 꿈과 비전을 가지고 있는 지원자라면 그 부분을 강조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회사 담당자는 물류 관련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면 더 좋겠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앵커>
네. 채용 시장의 다양한 소식들 들어봤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채용현장 김주영 기자였습니다.
<한국직업방송/WWW.WORKTV.OR.KR>
이 시각 채용현장 시간입니다.
김주영 기자 연결해 채용 시장에서 들어온 소식들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서류접수가 끝난 기업들이 몇 개 있는데요. 서류를 넣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들 취재하셨다고요?
<기자>
네. 먼저 어제 서류 접수를 마감한 SC 제일은행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SC 제일은행은 이번 공채에서 소매 금융 분야 100명과 IT분야 5명을 합쳐 105명을 정규직으로 뽑을 예정입니다.
구직자분들은 접수마감 이후 경쟁률이나 일정들이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회사 관계자에게 알아본 결과 서류 전형에서 5442명이 지원했다고 합니다.
경쟁률은 50대 1이 넘습니다.
<앵커>
무척 높은 경쟁률이네요. 지원자들은 이후 일정에 대해서도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관련 소식도 전해주시죠.
<기자>
우선 서류 전형 결과 발표는 오는 24일에 인크루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는 온라인 적성검사와 면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온라인 적성검사는 이번 달 25일부터 이틀 간 진행되고 면접은 6월 14일부터 시작됩니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 달 30일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앵커>
네. 경제 상황이 나아져가면서 대기업들의 채용 소식도 하나 둘씩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전형을 진행 중인 또 다른 대기업 소식도 가져오셨다고요.
<기자>
네. 현대 그룹의 계열사인 글로비스의 공채 소식입니다.
사실 그 이름이 구직자들에게는 조금 생소할 수도 있는데요.
2009년 매출이 3조에 달할 정도로 물류 사업 분야에서는 그 이름을 알아주는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채는 현재 1차 서류와 2차 필기 전형을 마친 상태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실무 면접과 임원 면접인데요.
회사 관계자는 각 전형마다 주의깊게 보는 부분이 조금씩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실무 면접의 경우에는 집단 토론 등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지원자들은 개별 직원들이 갖춰야 할 직무 역량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평가받습니다.
반면 임원 면접에서는 회사에서 추구하는 가치와 지원자가 얼마나 부합하는지를 중점적으로 지켜본다고 하네요.
<앵커>
조금 익숙하지 않은 회사이기 때문에 회사에서 추구하는 가치라는 말도 잘 다가오지는 않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가치를 말하는 것인가요?
<기자>
네. 회사 측에서는 다른 무엇보다 글로비스에 대한 애정을 언급했습니다.
매출이나 실적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측면이 있기 때문에 글로비스를 강하게 원하는 구직자를 회사에서도 뽑을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글로비스는 물류회사입니다.
물류 분야에 대한 꿈과 비전을 가지고 있는 지원자라면 그 부분을 강조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회사 담당자는 물류 관련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면 더 좋겠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앵커>
네. 채용 시장의 다양한 소식들 들어봤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채용현장 김주영 기자였습니다.
<한국직업방송/WWW.WORK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