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이오테크닉스에 대해 올해 실적개선에 시동을 걸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6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서원석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시장의 기대치를 만족시켰다"며 "특히 반도체 마킹 과 LCD 장비가 매출 호조를 보였다"고 밝혔다.
올해와 내년에 마킹, LCD 장비 뿐만 아니라 Grooving 장비와 Solar Cell 장비가 매출 증가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매출 전망을 각각 11%, 17% 상향해 목표주가를 3만6천원으로 높였다고 설명했다.
1분기 실적 호조와 상반기 중 장비 수주 흐름을 반영, 올해 연간 실적 전망을 매출 2천2억원, 영업이익 431억원, 순이익 351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특히 칼라일에 대한 신주 발행과 자사주 매각은 운용자금 조달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글로벌 사모펀드인 칼라일의 이오테크닉스에 대한 지분 투자, 자사주 매수는 적절한 운용자금 조달 및 신규 투자자 유치로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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