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물가가 국제유가 상승 여파로 석 달 연속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원화기준 수입물가는 전월보다 1.2% 상승했고 전년 같은기간 대비로는 5.1% 오르면서 13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환율 하락 등으로 자본재는 2.7%, 소비재는 1.2% 하락했지만 원유가 6.0%, 유연탄이 8.6% 상승하면서 전체 원자재가는 3.9%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수출물가는 전월보다 0.2% 하락하면서 두 달째 하락세를 지속했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수입물가가 유가 상승 여파로 상승세를 유지했다"며 "환율 하락 덕분에 상승폭은 전월과 동일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원화기준 수입물가는 전월보다 1.2% 상승했고 전년 같은기간 대비로는 5.1% 오르면서 13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환율 하락 등으로 자본재는 2.7%, 소비재는 1.2% 하락했지만 원유가 6.0%, 유연탄이 8.6% 상승하면서 전체 원자재가는 3.9%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수출물가는 전월보다 0.2% 하락하면서 두 달째 하락세를 지속했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수입물가가 유가 상승 여파로 상승세를 유지했다"며 "환율 하락 덕분에 상승폭은 전월과 동일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