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영원무역, 환율하락 실적부진 ''관망''

입력 2010-05-17 07:1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영원무역에 대해 환율 하락으로 실적이 부진해 상반기까지 관망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보유, 목표주가 1만1천원을 제시했다.

한상화 연구원은 "환율 하락으로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8% 감소한 96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출부문은 전년동기 대비 14.5% 감소한 893억원, 내수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69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달러 기준 오더 금액이 7천100만달러로 전년 1분기 수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수출부문 매출액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주요 바이어인 VFC 의 1분기 아웃도어부문 매출액이 12% 증가하며 호조를 지속하고 있고, 역신장을 지속했던 NIKE의 매출 증가율도 3분기 플러스로 전환된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 연구원은 "앞으로 환율 안정화가 지속된다고 가정하면 외형 성장 여부는 달러기준 오더 금액의 증가 폭이 환율 하락에 따른 원화환산금액 감소분을 얼마나 상쇄시킬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며 "하지만 글로벌 경기 유동성으로 바이어들의 오더 물량 증가를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관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