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CJ오쇼핑에 대해 중국과 인도, 동남아 등 해외시장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여영상 연구원은 "거대 소비 시장인 중국 상해에서의 고성장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같은 성장세는 내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말 시작된 인도 홈쇼핑 시장 진출과 올해 하반기 중 news flow로 예상되는 동남아 지역 진출은 향후 CJ오쇼핑의 외형 성장을 더 확대시킬 것이라고 관측했다.
여 연구원은 "도식화된 성장곡선으로 추정할 때, CJ오쇼핑의 성장성은 이제 시작단계로 판단할 수 있다"며 "최근 주가 상승은 결코 부담스러운 수준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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