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29.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7% 가량 줄었습니다.
영업이익이 줄어든데 대해 대한전선 측은 "안양공장 임대료 지급과 고부가 초고압케이블 물량이 2분기로 연기됨에 따라 전년 대비 다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1분기 부채비율이 400%로 늘었지만 지난해 4월 유상증자 등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부채비율은 260%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한전선 측은 1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앞으로 노벨리스코리아 기업공개를 통해 추가적으로 유동성을 확보하고 시흥과 안양공장을 유동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재무건전성을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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